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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개시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략의 흐름

( 3월11일) 동일본대진재 발생 마그니튜드9.0의 지진과 대형 쓰나미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보도되어, 그 소식을 듣고 바로 의료팀 파견을 결정.
( 12일) 오전 AMDA 제 1차 의료팀 출발,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들어가 활동을 개시.
( 15일) 센다이에 의료팀을 남기고,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이와테현 오오츠치쵸에 이동, 새로운 거점으로 활동을 개시.
( 19일)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쵸로부터 요청을 받아 의료팀을 파견, 활동이 개시되었다.
( 3월21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활동을 현지에 이양하고 종료.
( 3월31일) 이와테현 가마이시시의 거점을 이와테현의 의사회에 이양하고 종료.
( 4월20일)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쵸의 거점을 그 고장의 의사들에게 이양하고 종료.
같은 날, 이와테현 오오츠치쵸의 의료업무를 그 고장의 의사들에게 이양하고 종료. 침구진료와 건강서포트 지원은 계속.

현재에 이르기까지, 4월 26일 시점으로 AMDA의료팀은 피해입은 지역에 총 148명을 파견하였다.


내역은 의사 51명, 간호사 33명, 조산사 4명, 약제사 3명, 조정원 49명, 심리사 2명, 준간호사 2명,개호스탭 2명, 침구사 2명. 피해지역에서 직접적인 의료활동 뿐만 아니라, 현지의 필요성에 맞춰, 아동용 놀이방 설치, 영양프로그램, 식사제공, 다양한 레크레이션의 기획 및 실행 등으로 피해지의 지원 활동을 했다.
또한 의료팀의 파견과 병행하여 피해지에 물자를 제공했다. 피해지에 파견한 의료팀으로부터 물자공급의 요청을 받아AMDA의 지원자들로부터 모금한 돈으로 물자를 구입하고 트럭을 빌려 현지에 보내주었다.(전부7편) 택배시템이 복구된 후에는 택배편으로 물자를 현지에 보내기도 하였다.
주요물자: 의약품, 카르테(진료기록표), 초음파 진단기, 심전계, 휴대용 충전기,식료품, 생활지원물자, 쌀, 야채, 사무용품, 자전거, 세탁기, 컴퓨터 등.

피해지의 의료지원 활동 사항

피난소에서의 상주 의료 활동과 소규모 피난소와 자택에서 피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순회진료를 하였다.
지진의 피해보다는 쓰나미의 피해가 커서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보다 만성질환, 정신적 스트레스 등, 내과적, 심료내과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가 많았다.


또한 장기간에 걸쳐 라이프라인이 복구되지 않아 위생 상태가 악화되어 노로 바이러가 유행할것을 심려하여, 감염자를 격리하고 계몽활동과 청소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
피난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심신의 피로를 심하게 느껴 정신적 질환이 악화되어 가는 사람도 많아서 정신과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하기도 하였다. 한편 침구치료도 도입하여 순회 치료 활동도 하고 있다.
방문 진료시에는 물자 택배도 하고 있다. 넓은 공간에서 많은 피해자가 생활하는 피난소에서는 프라이버시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피난소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독실이 확보되는 검사 트럭을 설치하는 등 의료 이외의 요청에도 대응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차후 활동에 대한 전망

그 지방의 보험진료 시스템의 부흥에 맞춰 직접적인 의료팀 파견을 종료하고 침구사의 파견, 계속적인 건강서포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지방의 의사와 병원에 대한 지원도 계속하여 현지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의료 스탭의 파견도 검토한다.
또한 AMDA동일본대진재 장학금을 설립하여 2011년부티 3년간 가마이시 고등학교,오쓰찌고등학교 시즈가와 고등학교의 학생들 중에서 장래 의료 종사자를 목표로 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년 5명×3학년×3학교 합계 45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여름에는 피해지의 중학생을 오카야마현(AMDA본사) 소자시에 초대하여 소자의 중학생들과 축구를 통한 교류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 동일본 대지진・긴급지원활동 12

동일본 대지진 : 동일본 대지진・긴급지원활동 요약3(No.7-No.9)

동일본 대지진 : 동일본 대지진・긴급지원활동 요약2(No.4-No.6)

동일본 대지진 : 동일본 대지진・긴급지원활동 요약1(No.1-No.3)